리뷰/PC & IT2016.06.23 23:52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왠만한 데스크탑과도 맞먹는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바로 ASUS의 R510VX-DM098인데요, 6세대 i5 6300HQ CPU와 GTX950M의 조합으로

고성능의 제품이지만 성능에만 치우치지 않은 다재다능한 올인원 노트북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은 거부감이 많이 드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발열입니다.

고성능의 제품일 수록 게임을 짧게 해도 팜 레스트가 뜨거워지면서 열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 유저들은 별도의 쿨링패드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ASUS R510VX-DM098의 경우는 어떨지 패키지부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510VX-DM098 박스는 기본 골판지 박스 색상에 갈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ASUS 제품은 주로 빨간색을 많이 사용하는데 갈색의 패키지라 생소했습니다.

박스 왼쪽 위를 보면 ECO BOX라는 글자가 있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겟네요



상단에는 박스를 쉽게 들 수 있도록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박스자체가 크게 무겁지도 않거니와 손잡이가 튼튼해서 한 손으로 들어도 편합니다.

플라스틱 손잡이를 포함해 박스 이곳저곳에 ASUS 로고가 많이 보이네요



후면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한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고 알립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충전이나 쇼트, 화재로 인해 폭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게되면 내부에 덮개처럼 생긴 박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박스에 적힌대로 아래쪽의 OPEN 부분을 잡고 제거하면됩니다.

내부 박스는 충격으로부터의 보호라기 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위함인 듯 합니다.



내부 박스를 제거하면 흰색의 천으로 된 커버가 보입니다.

이 커버는 먼지 및 스크래치 보호용으로 보이며 커버에도 ASUS 로고가 있습니다.



노트북을 꺼내면 아래쪽에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은 검은색으로되어있으며 어댑터에는 역시 ASUS 로고가 있습니다.

각 케이블에는 벨크로 타이가 있어 충전을 할 때 거추장스럽지 않습니다.

가로 16cm, 세로 7cm, 높이 2cm로 넓으면서 납작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 외의 악세사리는 사용설명서와 워런티 카드, 소프트웨어 C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워런티 카드 맨 뒷장에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있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A/S 서비스를 받을 때 꼭 필요하므로 잘 보관해야합니다.


무상 서비스는 1년이며,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받는 방법은 총 3가지로 서비스 센터 방문, 출장 방문, 택배가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 번거로움은 있지만 가장 빠릅니다.

급할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에 직접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위의 네 곳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다른 지역이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사의 출장 방문 서비스를 받으시면 됩니다.

직접 집으로 기사님이 와서 가져간 후 수리를 마치고 다시 가져다 주는 형태입니다.

이 마저도 시간이 안되거나 근처 서비스 센터가 없다면 택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해외 제품이지만 A/S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노트북은 전체적으로 ASUS 특유의 빨간 색상으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이전에 테스트했던 G20CB-KR009T에 있는 무늬와 비슷한 형태인데요

사이버틱한 무늬는 요즘 ASUS의 신제품에 적용되는 시그니처인 듯합니다.



마치 게임 세인츠 로우 4나 영화 TRON에 나오는 한 장면 같습니다.

네온을 닮은 사이버틱한 라인으로 젠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트북으로 보이게 합니다.



무늬는 빨간색이지만 #FF0000의 느낌은 아니고 레드 와인같은 검붉은 색상입입니다.

기본 베이스 색상인 검은색와 그라디언트 효과를 주어 부드럽게 표현되었습니다.

그 위로는 피아노 코팅과 같이 고광택 처리가 되어있어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먼지나 얼룩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평소에 보관 및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네요



아래쪽은 디자인보다는 실용성과 내구성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4개의 고무패드는 사용 시 흔들림 없이 잘 고정시켜줍니다.



상단에는 배터리가 결합되어있으며 사진과같이 버튼을 바깥으로 밀어주면 빠집니다.

양쪽을 한 번에 빼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한쪽씩 조금씩 빼는 것이 편합니다.



우측 하단에는 SD카드를 읽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통 마이크로SD 슬롯만 있는데 풀 사이즈 슬롯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SSD 모델의 경우 부족한 용량을 확장하는데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HDD 모델에서는 외부 SD카드를 바로 읽는 정도로만 활용될 것 같네요



열게되면 내부가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와인색의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열 때 느낌은 부드럽다기보다는 단단히 고정을 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커버를 열고나서 노트북을 들고 움직여도 굉장히 고정이 잘 되고 튼튼한 느낌입니다.




커버의 각도는 사용자에 따라 보통 90˚ ~ 120˚ 정도까지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R510VX는 최대 140˚ 정도까지 열려 충분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캠과 마이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이는 화상 채팅이나 게임을 할 때 보이스 채팅 시 유용할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안티 글레어(Anti-Glare)가 적용되어 빛 반사가 현저히 적습니다.

모니터에 빛을 받으면 눈이 부시고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티 글레어가 적용되어 주변 사물이 잘 반사되지 않고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 팜레스트 양쪽 부분까지 검은색과 와인색의 조합입니다.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며 ASUS의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인데 키보드에 LED 백라이트가 없습니다.

야간에 불을 끄고 사용을 하면 키보드가 보이지 않아 타자를 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전원 버튼을 포함해서 키보드에 LED가 적용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터치패드는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클릭이 되는 부분은 양쪽이 나누어져있지 않고 내부 스위치만 따로 있습니다.

때문에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클릭감과 정확도가 조금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원 버튼은 왼쪽 위에 위치하고있으며 원형으로 무늬가 들어가있습니다.

무늬때문인지 마치 젠북의 축소 버전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튼에 LED는 적용되지 않아 직관적으로 전원이 켜졌다는 느낌이 들지않는건 아쉽네요



팜레스트 각종 부가기능과함께 우측에는 기본 스펙이 기재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SE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SSD가 아닌 1TB의 HDD가 장착되어있는데요

 R510VX-DM098SE에는 HDD 대신 240GB 용량의 SSD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제품 우측에는 DVD-Multi가 있어 CD 및 DVD를 읽거나 쓸 수 있습니다.

DVD-Multi 왼쪽에는 USB 2.0 포트가 있어 USB 마우스를 직접 연결하거나

무선 제품의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할 때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좌측에는 왼쪽부터 AC 전원, RGB(D-SUB), HDMI, LAN, USB 3.0, AUX 포트가 있는데요

최근 HDMI 또는 HDMI Mini 단자만 있는 추세와는 달리 RGB 포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AUX 단자는 1개지만 하나로 이어폰이나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ASUS R510VX-DM098 외형을 모두 살펴봤는데요 명불허전 ASUS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로만 봤을 때 확실히 타사의 노트북들과 차별화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R510VX-DM098은 가격적인 부분이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동급 제품들을 살펴봤을 때 특별히 저렴하지는 않지만 비싸지도 않은 모습입니다.

즉 ASUS의 제품을 저가 브랜드 제품과 같은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몇 개의 제품을 둘러봤지만 R510VX만한 디자인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ASUS 제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비싸다, A/S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R510VX는 오히려 저가의 제품들과도 가격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저렴하며

국내에 다수의 서비스 센터가 있을 뿐만아니라 월드 워런티까지 가능합니다.

국내 대기업 정도는 아니지만 국내 중소기업이나 다른 해외 제품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ASUS R510VX-DM098은 다나와 기준 배송비 포함 739,000원에 구매가 가능한데요

ASUS 게이밍 노트북을 이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으면 최고의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i5 6300HQ와 GTX950M을 장착한 R510VX-DM098, 다음에는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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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uzi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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