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전자기기2017.04.07 01:47


얼마 전 벚꽃이 개화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벌써 벚꽃이 지고있습니다. 그 만큼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한 달 정도만 있으면 어버이날이더라구요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뭘 드릴까 생각했었는데 각족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남기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게 아마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뻔한 액자, 앨범에 사진을 넣어두기보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멜 디지털 액자를 선택했는데요 카멜 디지털 액자의 특징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액자는 말 그대로 액자의 역할을 하는 기기인데요 일반 액자와는 다르게 여러 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을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 슬라이드 재생이 가능하며 동영상의 재생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시계 및 달력의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와이드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하여 넓은 화면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왜곡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카멜 디지털 액자 박스는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으로 되어있는데요 상당히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색감도 마음에 듭니다. 상단에는 카멜 디지털 액자 사진이 들어가있는데 검은색으로 되어있네요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흰색입니다.)


가운데 새겨진 글자 중 유독 IPS라는 글자만 빨간색으로 되어있는데요 IPS란 LCD 패널의 한 종류로, 기존 TN패널의 단점인 좁은 시야각과 낮은 색채 표현력을 대폭 개선시킨 패널입니다. 따라서 저가의 TN패널과 달리 카멜 디지털 액자는 위, 아래, 옆에서 보더라도 색상의 왜곡이 없고 실제와 같은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사용 설명서가 보이고 그 아래에 제품 및 기타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내부에는 종이로 된 틀이 하나 있는데요 최근에는 플라스틱 틀 보다는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포장 비용은 조금 올라가겠지만 자연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카멜 PF8050IPS 구성품은 위와 같이 총 4개의 구성품과 하나의 설명서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먼저 필수 구성품들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또한 처음 개봉했을 때 이게 무엇에 쓰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디지털 액자 뒷면에 세 개의 구멍이 있어 거기에 맞춰보니 딱 맞았습니다. 알고보니 디지털 액자와 결합시켜 사용하는 거치대였습니다. 동그랗게 생겼지만 세로로 세우면 적절한 각도로 거치가됩니다.



카멜 디지털 액자는 리모콘이 별도로 들어있는데요 때문에 벽걸이로 사용하거나 멀리 있어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수은 전지 1개를 넣어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의 터치감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작고 얇아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AC 충전기는 5V 1.5A 스위칭 어댑터로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따라서 멀티탭에 연결할 때 다른 어댑터들과의 간섭이 없습니다. 스위칭 어댑터는 기존 리니어 어댑터에 비해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전력 효율이 높고 노이즈가 적어 안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설명서의 페이지 수는 생각보보다 많은데요 기본 사용 및 설정 방법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기능 (사진 슬라이드, 동영상, 음악 등)에 따라 항목을 나눠 하나씩 설명되어있습니다.



카멜 PF8050IPS 디지털 액자 본체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는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봤습니다. 카멜 디지털 액자는 16:10 와이드 비율로 1280*800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보통의 8인치 태블릿 PC의 사양과 비슷한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205*140*21mm, 무게는 375g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베젤은 약 1.5cm 정도이며 얇은 편은 아니지만 두껍지도 않으며, 전체적인 비율로 봤을 때 적당한 듯 합니다.



뒷면에는 각종 버튼과 거치를 위한 구멍들이 보입니다. 왼쪽에는 저장장치와 그 외의 케이블들을 연결하는 포트가 모여있으며, 오른쪽 아래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캔싱턴 락이 있습니다.




왼쪽 포트는 순서대로 SD/MMC, AUX, USB A타입, USB 미니 B타입, AC 전원 단자입니다. SD포트는 SD카드, SDHC까지 지원합니다. AUX 단자는 이어폰이나 스피커 등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의 경우 최대 32GB까지 지원합니다.



상단에는 베사 홀과 하나의 고리 구멍이 있습니다. 베사 홀은 50mm 규격이며 해당 사이즈의 브라켓을 사용하여 벽면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고리 구멍은 못이나 피스 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전용 거치대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처음 구성품 소개에서 봤던 동그란 거치대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를 연결하면 우측 사진과 같이 됩니다. 나사는 1개 포함되어있으며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조여주면됩니다.



거치대를 결합하게되면 위와 같이 액자가 세워지는데 각도는 약 70˚ 정도입니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훨씬 안정감있게 세워집니다. 다만 침대와 같이 불안정한 곳에서는 잘 서지는 않네요



디지털 액자를 본격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전원을 연결 한 모습입니다. 실제 사용 할 때는 케이블을 가구나 책상 뒤쪽으로 보내 보이지 않도록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몇 초 정도 기다리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진 후에는 설정, 날짜 메뉴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이유는 아직 별도의 메모리를 연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테스트를 위해 USB 메모리를 연결하였는데요 이는 영상으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로써 카멜 디지털 액자를 전체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평상 시에는 가족 사진, 커플 사진, 여행 사진 등을 슬라이드하여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달력의 기능으로 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 시에는 보조 모니터 혹은 태블릿 PC처럼 활용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도의 배터리가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충전기를 연결하고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기기들은 따라올 수 없는 저렴한 가격, 최강의 가성비는 카멜 디지털 액자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Muzi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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